수면대장내시경
대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보편적 검사, 대장 내시경
대장을 검사하는 가장 정확하면서 보편적인 검사가 대장 내시경입니다.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 조영술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바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검사 도중에 통증과 불편함이 있어 검사에 대한 고통스런 기억을
남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야 될 상황은?
-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
- 장기간 지속되는 설사나 변비가 있는 경우
- 최근 배변 습관의 변화 (지속적인 설사가 있거나 변비가 생긴 경우)
-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
-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 있는 경우 등
수면 대장내시경으로 진단 가능한 질병
수면 대장 내시경 검사 시행 전 주의사항
- 검사 전날 저녁식사를 가볍게 합니다. (저녁7시전에 한함)
- 특히 3일전부터는 씨가 있는 과일을 먹지 마십시오.
씨가 있는 과일 : 참외, 포도, 수박, 키위 등 -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양배추, 미역, 김, 해조류, 시금치, 김치, 나물, 귤 등 잡곡밥, 현미밥, 흑미밥,
콩 종류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빵, 우동, 생선, 감자, 백미, 된장국, 두부, 알갱이 없는 주스 등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죽이나 미음 같은 가벼운 음식을 드십시오.
- 검사 전날 7시 이후로는 금식 합니다.
- 검사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에 장 청결제를 먹어 장을 깨끗하게 비웁니다.
- 검사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면 바로 다른 일처리가 가능합니다.
-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여 식사 하셔도 됩니다.
- 검사 당일 운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후 복통이 심하거나, 혈변, 흑색 변 등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수면위내시경
수면위내시경 목적
수면내시경 궁금증
-
수면 내시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약물을 이용하나요?
불안 해소와 근육이완 효과가 있는 미다졸람이나 프로포폴 이용합니다.
환자는 내시경 검사 전 수면을 유도하는 진정제 ‘미다졸람이나 프로포폴’ 이라는 약물을 맞게 되며 수초에서 수분 안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진정상태나 가수면 상태가 됩니다. 이때 투여되는 약물은 불안해소 작용, 항 경련작용 및 근육이완작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 시 환자는 통증이나 구역질을 느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일시적인 선행성 기억소실의 효과가 강하여, 편안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수면 내시경을 하면 완전 마취가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수면내시경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다졸람은 약물의존성이 없으며 해독제도 있으므로 비교적 안심해도 되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프로포폴이라는 약물을 사용하는데, 마취유도제인 이 약은 “아주 짧은 기간에 의식을 완전히 잃게 만들고 호흡을 심하게 억제해 호흡마비가 발생하거나 잘못하면 뇌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이야기도 있어 주의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 후 1시간 이상 충분히 수면을 취한 후라 하더라도 몽롱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검사 직후 자가운전이나 칼 등을 사용하는 위험한 작업은 피해야합니다.
검사순서
수면내시경 검사의 전반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시경 전 처치
내시경 검사
- 1 검사실에서는 두꺼운 상의는 벗어야 하며, 안경과 의치(빠지는 치아)는 미리 제거하여 보호자에게 맡겨두도록 합니다.
- 2 내시경이 들어가는 식도와 숨을 쉬는 기도는 서로 다른 곳으로 숨은 천천히 쉬시는 것이 좋습니다.
- 3 검사 중 입안에 고이는 침은 삼키지 말고 입 옆에 받혀 놓은 휴지로 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4 검사중에 움직이시면 위험합니다.
내시경을 쉽게 받으시려면
- 내시경이 처음 목을 지나 식도로 진입될 때 긴장하여 힘을 주게 되면 오히려 검사가 어렵고 목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능한 한 긴장을 풀고 몸의 힘을 빼십시오. - 내시경이 들어가는 식도와 숨을 쉬는 기도는 서로 다른 곳으로 숨은 천천히 쉬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중 입안에 고이는 침은 삼키지 말고 입 옆에 받혀 놓은 휴지로 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중에 움직이시면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