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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허리엉덩이 통증 천장 관절 증후군

천장관절은 요추(척추의 아랫부분)의 맨 마지막 부분인 천골(엉치뼈)과 좌우 대칭형으로 있는 장골(골반 뼈)이 연결되는 부위로 천골과 장골의 연결부위라 해서 천장관절이라 하고 이 부위의 각종 증상을 총칭하여 천장관절증후군이라 합니다.

지속적인 허리엉덩이 통증이 나타나는 천장관절증후군

천골과 장골은 마찰을 일으키면서도 매끈하고 푹신한 부분이 맞물려 견고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척추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걸을 때 지탱하고 있는 다리의 반대편 천장관절을 닫아주는 ‘잠금기능’이 있습니다.

천장관절 부위의 복잡한 문제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천장관절증후군은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관절이 어긋나 염증이 생기는 천장관절염
  •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 생기는 천장관절인대손상,
  • 관절 주위 근육 긴장에 의해 근육 사이의 점액낭 등에 염증이 생기는 좌둔점액낭염,
  • 천장관절 이상이 만성화되어 좌골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이상근 증후군 및 좌골신경통 증상입니다.

의심증상

  • 허리통증(요통), 특히 허리 아래 엉치(엉덩이)쪽 통증, 허벅지 통증
  • 다리가 당기는 느낌, 다리나 발이 둔하고 무거운 것 같은 감각이상, 쑤시거나 화끈거리는 증상 등 좌골신경통 증상
  • 통증으로 한 곳에 특히 양반다리 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가 어려움
  • 어느 한쪽 관절만 문제를 일으킨 경우 장골이 뒤로 회전되면서 해당 다리가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짧아지고, 앉은 자세에서는 길어짐
  • 허리근육에 영향을 주어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음

원인은 외상으로 인해 발생

천장관절증후군의 주로 외상성이 많으며, MRI 등 정밀검사로도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교통사고, 태권도, 낙상, 넘어짐 등에 의해 골반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진 경우
  • 갑작스러운 비틀림, 긴장, 과신전(과도하게 젖혀짐)
  • 운동 중 손상: 골프 스윙시, 스키를 타다 갑자기 정지할 때
  • 통계적으로 여성에 더 많이 발생 (임신 중 또는 자연 분만 시 발생 가능성이 있음)

진단은 국소마취제를 주사하여 일시적 통증 감소되는지로 파악

천장관절증후군은 호소 증상과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단하지만 관절 내 국소마취제를 주사하여 일시적인 통증감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진단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은 국소마취제를 주사하여 일시적 통증 감소되는지로 파악
검사방법
신전 검사 반듯이 누운 자세(앙와위)에서 양쪽 장골극을 뒤쪽과 옆쪽에서 동시에 누른다.
압박 검사 한 쪽으로 누운 자세에서 엉덩이뼈 능선을 누른다.
대퇴 추력 검사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대퇴부(허벅지)를 굽힌 상태에서 천장관절을 누른다.
골반 비틀림 검사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한쪽 다리만 무릎을 세우고 천장관절의 이상을 검사한다.
천추 추력 검사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천추를 누른다.
두측 전단 검사 미추와 천추를 머리 쪽으로 압박한다.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시행

치료방법은 주로 원인에 따라, 치료 반응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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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술적 치료

    단순히 관절 자체의 강직이나 잠겨 있는 상태인 경우 관절 운동을 부드럽게 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물리치료를 하게 됩니다. 염증, 통증 등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 물리치료(천장관절 부위에 핫팩이나 적외선을 이용한 열치료, 초음파 치료, 경피신경 자극치료, 레이저 치료, 운동요법), 증식치료(관절 주변의 인대 및 관절막 강화 목적), 스테로이드 치료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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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적 치료

    천장관절 자체의 손상이나 퇴행성변화가 심한 경우 드물게 관절 유합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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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무릎)

중장년기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

퇴행성 슬관절염(무릎)은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

퇴행성 슬관절염은 만성 관절염의 하나로, 중년기 또는 장년기 성인에게 흔하며 특히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관절의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있으며 관절면의 뼈가 과잉 성장된 상태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이, 성별, 비만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생기고, 여성에게 흔합니다.
비만은 가장 흔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유발요인이 됩니다. 관절통증을 일으키고, 관절이 붓고, 움직이는데 제한을 주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관절 부위에 변형이 오게 됩니다.

진단은 X-ray 상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골극이 형성됨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에서 중요한 것은 증상과 X-ray소견입니다.
X-ray상 관절 간격이 좁아지는데, 특히 체중이 실리는 부위가 비대칭적으로 좁아지게 됩니다.
연골 아래 부위가 딱딱하게 되어 하얗게 보이고, 관절면 주위로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골극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치료 목적은 통증완화와 관절 변형 예방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목적은 관절 통증을 줄이고, 관절 움직임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하려는 데 있습니다.
치료 목적은 통증완화와 관절 변형 예방
약물치료 약물 치료는 아세타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이용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기 전에 위장장애가 있을 때에는 미리 이야기해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내 주사요법 일반적으로 관절 주사라면 뼈 주사(스테로이드 주사)라고 잘못 생각하기 쉬운데, 퇴행성 관절염은 너무 심하게 관절이 붓고, 물이 차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스테로이드 주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의 관절 내 주사치료 중 "히루안플러스"라는 주사약이 있습니다.
이는 뼈주사(스테로이드 주사)와는 다른 것으로 손상된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3주를 맞게 됩니다.
수술치료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하고, 방사선 소견상 관절 변화도 심할 때에는 수술을 합니다.
관절 내에 부분적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고, 인공 관절로 바꾸는 수술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꼭 시행해야 하는 일상생활 속 관리

  • 1 체중관리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 흔합니다.
    그러므로 체중만 감량해도 무릎 관절통이 해결되기도 합니다. 물론 노인분들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1~2kg의 체중 감량도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2 다리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하기 (수영, 자전거 타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잘 못 걷기 때문에 운동하는데 많은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동을 할 때는 체중이 무릎 등 관절에 실리지 않은 운동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이 좋습니다. 수영을 못하면 수영장에서 걷는 것도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누워서 다리를 펴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10~20회 정도 아침에 기상 시와 자기 전에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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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근막염

발건강을 해치는
발바닥근막염
발바닥근막염(족저근막염)은 아침에 일어서서 걸으려고 할 때 갑자기 발뒤꿈치가 심하게 아프고 발을 절게되는 경우입니다.
발바닥근막염은 발바닥에 끈과 같은 구조로 발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구조로 발바닥에 무리가 오면 모든 스트레스가 발뒤꿈치(족저근막)에 발생하여 통증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진단

  • 병력 및 이학적 검사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및 압통의 위치로 진단이 가능
  • 초음파검사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하면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
    검사에서 족저근막이 두꺼워진 것이 확인되면 확진이 가능
  • 수술이 필요한 경우 MRI검사
  • 보행검사

치료법

1. 보존적 치료
발바닥근막염 보존적 치료
원인 제거 및
교정
  • 보존적 치료의 첫 단계는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는 것이다.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하도록 한다.
스트레칭
  •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건의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반대쪽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스트레칭 된 족저근막을 마사지 해주면 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감아 올리는 동작은 천천히 시행하며 한 번 스트레칭 시 15~20초간 유지하여야 하고, 한 번(한 세트)에 15차례 정도 스트레칭 운동을 한다.
  • 하루에 10번(10세트) 이상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면 효과가 좋다.
보조기
  • 뒤꿈치 컵(heel cup)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딱딱한 플라스틱 제품은 뒤꿈치 연부 조직을 감싸서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전으로 사용되며, 고무 제품은 연부 조직을 감싸면서 쿠션 역할도 하도록 한다.
  • 부목이나 석고 고정을 발목 관절이 중립이거나 약간 발바닥 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유지하는 방법도 간혹 사용된다. 그 밖에 맞춤 교정 안창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으며 중족골 통증이 동반된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 부종이 동반된 급성기의 경우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감안할 때 권장되지 않는다.
    만성화된 경우 복용하는 소염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 다른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사용한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 때 고려한다. 반복 사용은 족저근막의 급성 파열 위험이 있고 뒤꿈치 지방 패드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체외 충격파 요법
(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 확실한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이기 때문에 점차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2. 수술적 치료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 관절경을 이용하여 족저근막 절개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은 보고에 따라 70~90%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